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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우리 아버지 회사에 숟가락 얹으려는 남편과 시어머니 .댓글 보고 글 또 남깁니다 제가 답답하게 말하긴 했지만 저 남편에게 저희 아버지 회사 물려줄 생각 없고, 그건 아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랑 통화하고 동생이랑도 통화해서 대충 알고있으라 했고 동생은 당연히 화를 냈어요형부 그렇게 안봤다고요.. 저도 남편 좋은사람인줄 알았고 여태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살았어요. 그런데 댓글보니 제가 이번 일에 대한 대처가 많이 부족했다 생각되네요. 아버지께서 물어보셨을때 "아니"라고 대답 못한것은, 제 잘못입니다. 그런데 결코 남편에게 물려주면 해서 대답을 안한건 아니에요. 제가 답답한 성격이기는 한거같네요본의아니게 고구마 먹여드려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본디 그런 성격만 있는건은 아님을 믿어주시고ㅠㅠ 이번 기회에 남편과 시어머니의 빌어먹을 계획들을 다 박살내고 오겠습.. 더보기
빈손으로 출산선물 챙기려는 아주버님 안녕하세요 30살 둘째 임신중인 임산부입니다 . 모바일이라 오타, 띄어쓰기 이해부탁드립니다. 어제 신랑의 사촌형(시어머님 둘째큰언니의 아들)이랑 밥을먹게되었는데 신랑이랑 아주버님이랑 친합니다. 저랑은 그냥 같은지역사니까 다같이 몇번 만난정도고요. 여기는 곧 9월에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저희집에서 밥먹고 아쉽다고 치킨에 맥주한잔 하면서 출산선물 뭐해줄거냐고 카시트를 해달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좀 어이없었어요. 저희 첫째아이 낳을때 아주버님한테 선물받은거 없었고 결혼식때도 축의금 30만원받은게 전부였고 첫아이가 지금 3살인데 용돈이라고 새뱃돈이라고 뭐그런거 받아본적도 없고요 첫아이 생일이 3월인데 생일선물 받아본적도 없습니다. 사실 뭘 받아야겠다 생각하고 있지도 않아서 그냥 그런가보다 주위에 챙겨주는 사람도.. 더보기
조카를 우리에게 떠넘기려는 아주버님 남편은 2남1녀중에 둘째입니다.위에 아주버님, 아래에 시누이입니다.지금은 돌아가신 남편 할머니께서 정말 심한 남아선호사상+장남이 최고 주의셨답니다.그래서 아랫시누가 어릴때 심하게 차별을 받아서보다못한 시아버님이 어릴때 일찌감치 외국으로 유학을 보내셨습니다.지금도 학업마치고 직장얻어 그 지역에 살고있고, 다시 한국 돌아올 생각 없다네요.저도 결혼식때 딱 한번 보고, 카톡으로 연락 주고받는 정도입니다. 문제는 손위 아주버님입니다.결혼전 처음 시댁에 인사갈때, 신랑이 아주버님을 딱 한마디로 정의해서 표현하더군요."쓰레기X끼."시할머님께서 너무 오냐오냐 키우시는 바람에 형제는 물론이고 부모님까지 자기 아래로 보고,어릴때부터 갖고싶은건 다 가져야하고,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성인이 된 지금도 있어야 할 덕목은 찾..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