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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싫다고 거절했던 집, 이제서야 들어와 살겠다는 오빠네 도움좀요 결혼약속한 남친이있는 평범한 흔녀입니다. 저는 오빠가 한명있는데 4 년전에 결혼을 했어요원래 부모님이 오빠 결혼하면 주려던 작은 빌라가 있었는데전세를 놓고 살다가 결혼한다하여 그 집을 주려고 하셨어요 근데 새언니가 집이작다, 리모델링 비 가 더든다, 주변환경이 안좋다등등싫다하여 원하는 교외에 아파트로 전세로 들어가더군요아파트 전세값이 왠만한 집값같아서 오빠모은돈에 부모님 노후자금에새언니가 모아놓은돈 겨우 합쳐서 집하고 결혼했어요빌라는 딱히 팔기가 뭐해서 월세주셨구요 그로인해 오빠는 출퇴근시간만 왕복 3시간가까이 걸려요.그러다 아이가 생겨낳고, 세식구 잘사는듯 보이더라구요저희집 식구들은 워낙 개인적으로 바빠서 일있을때만 모여요명절이나 부모님생신이나 그것도 다들 시간이 되어야지만요. 엄마 아프셔서 입원했을때.. 더보기
새언니 산후조리원 문제 스물네살 대학생 여자에요. 오빠는 서른이고 새언니는 스물아홉. 결혼한지는 1년 반 됐고, 새언니가 현재 임신 3개월이에요. 저희 부모님은 "자식이 결혼하면 독립적으로 살 수 있게 내버려두는게 도와주는거다. 결혼할때 지원해줄수 있는 한도 내에서 지원 해주고, 결혼 이후에는 자식이 따로 도움을 청하지 않는 이상(도움이 너무 절실한 경우) 사는데 간섭 안하는게 맞는거다."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세요. 그래서 저희 집 제사가 명절 차례 포함해 총 다섯번 있는데 새언니 일 시킨적 한번 없구요. 오빠가 장손이라 제사 때문에 오빠만 꼭 참석하라고 하고 새언니한테는 오고싶음 오고 말고 싶으면 말라고 했더니 기제사때는 안오더라구요. 그래도 명절 때는 와요. 새언니 친정이 대전이라 저희 집에 명절 당일에 오빠랑 와.. 더보기
전문대졸이라고 무시한 예비시댁 엿먹인 후기 [스압] 안녕하세요종일 혼자 끙끙 앓다가 새벽에 올려봅니다조금이나마 속이 풀렸으면 싶어서요저는 올해 27살 여자고예비신랑은 29살이에요먼저 저는 전문계 여고를 나왔고 전문 대학에 진학했습니다원래 곧바로 취업을 할 예정이였는데 고3 때 담임선생님이 친구분이 교수로 계신대학에 지원 한 번 해보라고 권유하셔서 원서를 썼었네요2년간 장학금 받으면서 학교 다녔고 졸업 후엔 바로 취업이 됬어요처음엔 중소기업 경리로 취직이 됬는데 몇 년 일하고 차근차근 적금에 붓고부모님 용돈 드리고 하다가 후엔 왠지 일욕심이 생겨서 더 좋은 직장으로 가고싶더라고요그때부터 직장을 그만두고 온갖 자격증을 따고 영어학원에 등록했습니다전 나름껏 자기개발했구요 원없이 공부한 후에 더 좋은 직장으로 취직이 됬습니다그 곳에서 꾸준히 일하다가 지금 남자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