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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추가) 결혼 반년만에 이혼하고 싶어요.. 방탈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저는 20대후반 결혼한 남자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혹시 누가 알아볼까싶어 안적을게요.. 제목그대로입니다 올해초에 2년동안 사귀던 여자친구랑 결혼했습니다 아직 나이가 젊긴 하지만 벌이도 나름있고 책임지고싶은 마음도 들어서 부모님께 결혼승낙받았습니다 결혼식은 양가도움 일절 안받았구요 축의금으로 해결했습니다 물론 예단같은것도 다 생략하고 저희 힘으로 살기로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학교 졸업하자마자 부모님께서 2억이든 통장 주시면서 이걸로 이제 지원은 끝이고 네힘으로 살아봐라 고 하셨습니다 물론 등록금도 부모님이 다 내주셨구요 참고마우신 분들입니다 결혼식전 모아둔돈 1억 정도에 부모님이 주신돈 합치고 여자친구가 모아둔돈 2천에 해서 작은 전세집에 살림 부족하게나마 채우고 살고있습니다 그런.. 더보기
저희 아빠 제사 때 안오길래 저도 안갔더니 삐졌어요 아니 진짜 너무 어이가 없고 내가 2년을 만나고 1년을 넘게 같이 산 남자가 이렇게 속좁은 지 몰랐습니다. 시아버지 제사는 어제 밤이었고요 저희 아빠 제사는 12월이에요. 제가 작년 5월에 결혼해서 4개월만에 시아버지 제사 당연히 갔거든요? 며느리가 저 하나라 그래도 어머님 도와드린다고 반차써서 같이 장보고 요리도 했는데 12월 저희 아빠 제사 하루전에 '자기야 장인어른 제사 나도 가야돼?' 하.. 저말 듣자마자 빈정 확 상했는데 참고 '그럼 우리아빠 제산데 안가?' 그랬더니 '아니 나는 아버님 얼굴 뵌 적도 없고...' 누구는 시아버지 얼굴 본 적 있어서 제사갔나요? 너무 짜증나서 그냥 오지말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진짜 안 오더라고요ㅋㅋㅋㅋㅋ 저때 끝냈어야 했는데 일년 가까이 더 산 제가 병신이에요 그.. 더보기
결혼식에 연예인화환 부탁하는 친구 안녕하세요 그냥 저냥 살고있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거두절미 하고 본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저희 엄마는 압구정동에서 작은 피부관리샵을 하고 계십니다.자랑아닌 자랑이지만.. 이름말하면 오!!!? 하실만한 연예인 두세분 정도가저희 샵에서 관리 받고 계시거든요 문제는 내년 1월에 결혼하는 제 친구가고등학교때부터 이상한 거짓말(?)을 합니다. 이 친구가 그냥 정말 평범하게 생겼거든요학교에서 잘나가는것도 아니고 뭐 그렇다고 찌질이에 왕따 이런것도 아니고그냥 우리주위에 중고등학교때 연예인 좋아하고친구좋아하고 그냥 저냥 그런 아이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때 일입니다.좋아하던 연예인 이름을 대더니 그 사람과 자기가 친해졌다느니요즘말로 썸을 탄것 처럼 말을하더라구요 곧 사귈것같다.이런식으로요 허언증인가 싶었습니다. 대학다니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