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같이 보고 있어요
저희는 씨씨입니다
전 통학해 집에 있고
여친은 학교 앞에서 자취합니다
방학인데 알바하고 계절학기 듣는다고
집에 안내려 갔고요
지금 일주일만에 만나서
여친 자취방에서 놀다가
여친 손에 커플링이 없길래 물어보니
알바하는 가게 탈의실 사물함에 넣어 놨다더니
1시간쯤 전에 여친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전 모르는 여친의 남사친인데
자기네 집에 커플링 두고 왔다고요
여친은 잠시 헷갈린거고
그 남사친 집에는 잠시 수업자료때문에 들렸다가
같이 밥 먹고 설거지는 자기가 하느라
반지 빼놓고 온거랍니다
제가 난리치고 화내고 따지니
지금 저를 의처증 걸린 남자처럼 취급합니다
자기 못 믿냐면서요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랍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지금 이 글 여친이 다 확인했고
리플 같이 볼겁니다
지금 이게 제가 흥분하고 난리칠 일이 아닙니까?
출처 : http://pann.nate.com/talk/33240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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