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주의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담배때문에 이혼셔류 내고왔어요 결국 이혼서류 냈어요.. 벌써 몇번째 이혼하자. 한번만 기회를 달라. 마지막이다. 하다가 결국 냈네요 결혼전부터 담배를 끊어달라고 말하자 결혼식 올리는날부터 끊겠다고 약속했어요. 근데 식끝나고 신혼여행가는 차를 타기 직전 담배 한보루를 사더군요. 한소리 하긴 했지만 기분 좋은날 싸우기 싫어 뒀습니다. 그뒤로 계속 피웠고.. 결혼하고 3년째 아이가 생기지 않았어요.. 저는 한약도 먹고 병원 다니면서 날짜도 잡아봤지만 안되길래 남편이 정자검사를 했어요 30대 중반 나이에 정자 활동성이 떨어지고 기형 정자가 많아 인공수정을 해야할 정도지만 아직 젊으니 좀 두고보자고 했어요. 병원 나오면 울며불며 애원했어요. 제발 담배 끊어 달라고..그리고 운동하라고.. 끊겠다고 약속하고 니코틴패치도 붙여가며 노력하는 모습을 .. 더보기 약속시간 두시간씩 늦게나오는 여친 ㅡ3ㅡ 제목 그대로임 사귄지 5개월정도 됐고 우리둘다 대학생임 만난건 친구소개로 만났는데 사귀자 이런말도 없이 맨날 만나다보니 그냥 사귀는사이 됨 근데 요즘 계속 한시간에서 두시간 정도 늦게나옴 처음엔 이해했음 늦게 나오고 미안하다고 애교 떠는데 거기에 차마 뭐라고 할수가 없어서 그냥 넘겼는데 횟수가 늘어나다보니까 짜증이남 누구 기다리는거 엄청 짜증나는일임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한들 나를 개ㅂㅅ취급하는거 같고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건데 맨날 안지키니 엄청 화가남 어제도 기다리는데 안오길래 짜증나서 전화도 안하고 그냥 집에갔음 그리고 한시간후 여친한테 전화가 왔는데 너도 한번 기다려봐라 얼마나 짜증나는지 이생각으로 안받았음 근데 전화 카톡 계속 오는거임 그래서 그냥 받았는데 짜증을 내는거임 어디냐고 ㅋ.. 더보기 성폭행 당한지 한달만에 쓰는 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저와 같은 성폭행 피해자분들께서 현재 얼마나 힘든 상황인 지를 알리고 싶어서 입니다. 2016년 6월 28일 새벽 성폭행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제 나이 22살. 대학교 동아리 엠티를 갔다가 선배에게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 선배와 저 둘 다 기숙사에 살고 있었고, 꽤나 친한 사이였습니다. 오전, 학교 근처 파출소에 가 신고를 했습니다. 자필진술서를 작성하며 내가 지금 뭐하는 거지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숙사로 돌아갔고, 가해자는 불려갔습니다. 오후, 가해자의 미안하다는 문자와 함께 가해자의 부모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받고 싶지 않아 핸드폰을 꺼버렸습니다. 아래가 아파 산부인과에 가서 검진을 받은 뒤 DNA 체취까지 하였습니다. 29일, 부모님께는 물론이고 아무에게도 알릴 수..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