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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

2편. (실화) 나와 귀신이야기 아래 글도 적어놨지만 살면서 귀신이라는 영적인 물체를 많이! 접해봐서... 그중에서 갑자기 길가에서 보거나 띄엄띄엄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는 환각또는 착각으로 오해 할 수 있는 것들은 제외하고 실제로 오랫동안 봤거나 머리속에 오래 남은 친구들과의 추억들만 적겠습니다. 글쓰다가 흥분해서 때때로 높임말을 쓰지 않아도 이해해 주세요. 저는 20대 중반에 정상적으로 보이는 청년입니다. ---------------------------------- 가장 처음으로 보았으며 아직까지 머리속에 남고 기억이 나는 추억. 초등학교 2학년 추석 때 친할머니 댁에 가서 시골 길을 저와 친할머니와 단 둘이서 가로등이나 그런것도 없이 달빛에 의존해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 (산) (길) (조그만 하천) .. 더보기
1편. (실화) 나와 귀신이야기 저는 가끔씩 귀신을 봅니다. 부모님(어머니쪽) 유전도 조금 있고... 어릴 때 저희집이 세 들어서 살던 집이 무당집이라서 그런 것 일 수 도 있구요. 어머니 같은 경우는 꿈에서 미래가 가끔씩 보인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의외로 잘 들어맞아서 지금은 거의 믿고 있습니다. 고3 때 눈을 떠보니 일요일 아침 6시라서 더 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배가 고파서 주방에서 가니 햄버거가 있어 하나 먹고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반 꿈속??? 제가 방에 누워있는데 제 몸위로 누군가가 지나가 컴퓨터 책상의자에 앉더군요. 당시 저희집은 주택이였고 잠금장치가 밖에서는 잠글 수 있도록 되어 있지 않아서 부모님이 일을 가실 때는 문을 열어놓고 갔습니다. 평소에 제 친구가 제가 자고 있어도 방에 들어와서 컴퓨터 게임 또는 .. 더보기
5편. 귀신보는 친구 & 귀신 붙는 나 너무 바로 고고함? 여러분들이 원하는 이야기, 바로 가겠음 한번은 나한테 정말 못되고 나쁜 아저씨 귀신이 붙었음 백쑤 말로는 살아생전에도 범죄를 저지른 것 같다고 했음 내 안색은 똥색이 되었음 백쑤가 자신이 날을 잡겠다고 했음 귀신 쫓는 의식(?) 같은 걸 해야한다고 나쁜 귀신이라 옆에 있으면 안좋은 일 일어날것 같다면서 난 몰랐는데 귀신 쫓는게 걍 훠이훠이 하면 되는게 아니였음. 그때까진 백쑤가 정말 훠이훠이 하면 왠만한 귀신들 다 날 떠났음. (백쑤말로는 갔다고 했음. 정말 훠이훠이했다는 건 아니고 뭔가 타이르고 그랬음) 그래서 그러면 되는 건 줄 알았는데 그게 통하는 귀신이 있고 아닌 귀신이 있다 했음. 기준은 뭔지 모름. 암튼 귀신 쫓을 때도 날짜가 중요하댔음 그래서 삼일뒤로 잡았음 삼일동안 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