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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2편. (실화) 나와 귀신이야기 아래 글도 적어놨지만 살면서 귀신이라는 영적인 물체를 많이! 접해봐서... 그중에서 갑자기 길가에서 보거나 띄엄띄엄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는 환각또는 착각으로 오해 할 수 있는 것들은 제외하고 실제로 오랫동안 봤거나 머리속에 오래 남은 친구들과의 추억들만 적겠습니다. 글쓰다가 흥분해서 때때로 높임말을 쓰지 않아도 이해해 주세요. 저는 20대 중반에 정상적으로 보이는 청년입니다. ---------------------------------- 가장 처음으로 보았으며 아직까지 머리속에 남고 기억이 나는 추억. 초등학교 2학년 추석 때 친할머니 댁에 가서 시골 길을 저와 친할머니와 단 둘이서 가로등이나 그런것도 없이 달빛에 의존해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 (산) (길) (조그만 하천) .. 더보기
5편. 귀신보는 친구 & 귀신 붙는 나 너무 바로 고고함? 여러분들이 원하는 이야기, 바로 가겠음 한번은 나한테 정말 못되고 나쁜 아저씨 귀신이 붙었음 백쑤 말로는 살아생전에도 범죄를 저지른 것 같다고 했음 내 안색은 똥색이 되었음 백쑤가 자신이 날을 잡겠다고 했음 귀신 쫓는 의식(?) 같은 걸 해야한다고 나쁜 귀신이라 옆에 있으면 안좋은 일 일어날것 같다면서 난 몰랐는데 귀신 쫓는게 걍 훠이훠이 하면 되는게 아니였음. 그때까진 백쑤가 정말 훠이훠이 하면 왠만한 귀신들 다 날 떠났음. (백쑤말로는 갔다고 했음. 정말 훠이훠이했다는 건 아니고 뭔가 타이르고 그랬음) 그래서 그러면 되는 건 줄 알았는데 그게 통하는 귀신이 있고 아닌 귀신이 있다 했음. 기준은 뭔지 모름. 암튼 귀신 쫓을 때도 날짜가 중요하댔음 그래서 삼일뒤로 잡았음 삼일동안 난 .. 더보기
4편. 귀신보는 친구 & 귀신 붙는 나 그냥 바로 고고 내가 겪은 것중엔 짧고 굵은게 많지는 않은 듯 함 걍 가위 눌린 얘기 해주겠음 한번은 거실에 대자로 누웠음 근데 순간 대자로 누웠을때 가위가 잘 눌렸었다는 사실이 기억나고 벌떡 일어나려고 했는데 그 순간 가위가 눌림 쉬밥파바라바갑갑파각. 암튼 눈을 딱 떴음............ 웰컴 투 더 헬 ................... 천장에 눈알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었음. 소리없는 비명을 질렀음 ㅁ;ㅏ럼;ㅏ너라머;ㄴ아러 근데 순간 눈알들이 동시에 눈을 깜빡임 눈알들이 동시에 눈을 깜빡임 눈알들이 동시에 눈을 깜빡임 눈알들이 동시에 눈을 깜빡임 나 기절할뻔함 그때 깨어남. 집을 빠져나와 동네를 산책하다 다시 들어갔음 8 가위 눌릴때 교통사고 나는 소리를 자주 듣는데 한번은 자동차랑 오토바이가 박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