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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추가했어요) 형님 아이를 대신키우게 생겼어요 (추가글) 글쓰고 남편이랑 이것저것 수다떨고 야식먹고 맥주한잔하고 글 다시써요 댓글너무많이달렸네요 막말로 남의일이지만 많은관심감사해요 이글은남편한테 일단 비밀로..ㅋㅋ 입주도우미 등등 많은댓글봤는데요 쌍둥이 입주도우미면 더 비싸지 않을까요? 일단 제가 신경쓸게 아니긴한데 쌍둥이들 불쌍해서... 200만원 더보태서 가정부를 부르라 해야겠어요 어머님 성격으론 가족말곤 못맡긴다하실듯.. 아까 남편이 쌍둥이들 시댁대리고갔는데 아무도없어서 분유먹이고 기저귀갈아주고 안고 아주버님 가게가서 한마디 하구왔데요 아주버님은 몰랐던 모양이예요 시어머니는 연락 안되시구요 정말 이혼불사하고 강력하게 나가야겠네요 남편에겐 미안한 발언이긴 한데요 나도 먹고살기 바쁜데.. ㅜㅜ 왜 나한테만!!ㅠ...... 어머님이 쌍둥이들 저희집에.. 더보기
카페에서 공부하니 조용히 해달라는 사람들 안녕하세요 방탈인 건 알지만 많은 분들이 보시는 카테고리에 올려 여러 의견을 듣고 싶어서 올립니다. 양해 부탁드릴게요. 저는 21살 여대생이고요, 아까 학교가 오전 강의만 하고 끝나서 집 앞 카페에서 잠깐 남자친구 만나서 둘이 놀고 있었어요. 어차피 저는 독서실에 들어가봐야 해서 얼마 못 있고 끽해봐야 두 세 시간? 그 카페는 평소에 남자친구랑도, 친구들이랑도 자주 가는 곳이에요. 그냥 개인 동네 카페가 아닌 체인점으로 2층까지 넓게 잘 되어있는? 그래서 막 둘이 놀고 있는데 저희 앞앞 테이블 쪽에 남자2 여자1 이 오더라구요. 공부하는지도 몰랐어요. 신경 안 쓰고 있어가지고. 근데 한 삼십분 쯤 뒤에? 여자분이 오셔서 아 진짜 죄송한데 저희가 공부 중이라서 무슨 과제? 중이라서 그러는데 쫌만 조용히 해.. 더보기
우리집을 지 친정으로 아는 친구 추가합니다. 와 이렇게 많은 분이 읽어주실 줄 몰랐네요. 자기 일처럼 화내주시고 어떻게할지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우선 이 글 그 친구가 봤어요. 상황이 안좋아져서 이것저것 생각좀하고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느라 좀 늦었습니다. 댓글대로 그런 친구 중간에서 처신못한 제가 제일 못났죠. 사이다 후기는 아니에요 ㅠ 친구 난리가 났습니다. 그 친구도 좀 늦게 봤는지 퇴근할때 되니 난리를 치네요. 근데 저희어머니께는 아직 연락 안한 모양이더라구요? 그래서 도망치듯 퇴근해서 어머니 핸드폰 뺏어서 댓글대로 연락 차단 했습니다. 이 글을 차마 어머니께 보여주지는 못하겠고, 그냥 주위에 내가 추석에 이런일 있었던거랑 그동안 그친구랑 있었던거 얘기했더니 엄마랑 내가 너무 바보같이 살았다더라 이제 걔가 나랑 안보고 산다그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