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강한 아이 낳으라는게 실례되는 말인가요? 22살 여대생인데 제가 아직 어려서 뭘 모르는건지 ㅜㅜ 제가 실수한부분이 있다면 사과하려고 하는데 좀 알려주세요 제 친구 언니가 임신했거든요 10월이 예정일이라 배가 많이 나와있는 상태죠 친구가 언니가 예민해서 그렇다고 털어버리라는데 신경이 쓰여요ㅠㅠ 오늘 저랑 친구랑 친구언니 셋이 만났어요 제가 아기 신발도 선물로 드리고 언니를 많이 챙겨주려고 애썼어요 예전에 저 중학생때 이 언니가 많이 챙겨주고 그때 집안 어려웠는데 친구랑 친구 언니가 참고서 같은것도 주고 그랬거든요 뭐 나이차가 있다보니 고등학교가고 언니 결혼하고 하느라 멀어졌지만요ㅠㅠ 그래도 전 이언니가 친언니같고 좋은데.. 오늘 아기 신발 주는데 언니가 좀 심드렁 하더라고요ㅠㅠ 혹시 맘에 안들면 바꿔 주겠다 했는데 됐다고 하고... 곧 태어날 아.. 더보기 아기 몸무게로 스트레스주는 형님 돌려까는 방법 좀 알려줘요 곧 돌이 다가오는 딸 키우는 엄마임 형님이 계신데 형님네 아들이 저희 딸이랑 5개월정도 차이남 저희 딸이 5개월 늦게 태어났음 딸이 태어날때도 좀 컸는데 애기가 어렸을때 울때마다 어찌할바를 몰라서 젖을 많이 물렸었음 그러다보니 뱃고래가 커졌는지 유전의 힘인지 좀 통통했음 다른 아가들이랑 비교해봤을때 1키로 정도 더 컸음 그래도 그게 싫거나 하진 않았고 잘 먹고 잘 크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누구든 몸무게 물어보면 기분좋게 대답하고 그랬음 멀리 살아서 그리 자주 볼 일은 없는 형님이 만날때마다 진짜 짜증나게 만듦 애기 100일 넘어서 만날 일이 있었는데 우리 딸이 뒤집기가 좀 늦었음 애가 가만히 누워있었는데 형님이 애기 몇키로냐고 묻길래 몇키로라고 대답했더니 막 "히이익?? 뭐 그렇게 많이 나가? 몸무게가.. 더보기 대리효도 못시킨다고 이혼하재요 저희 남편은 책임감있을 거 같아서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진짜 마마보이인거에요. 신혼초부터 합가하자고 들들 볶아서 임신했을때 스트레스 지수 계속 올려서 병원서 주의받고 그문제로 계속 스트레스 줬었는데 이제 애기가 좀 크고나니 몇달을 화난 얼굴로 저에게 차갑게 대하더니, 이렇게얘길하더라구요 우린 생활방식이 너무 다르고 합가 안하겠다고해서 저한테 마음이 변했대요 그렇게 안보려고 해도 계속 그렇게 밉게 보인데요 더 지켜보다가 다시 얘길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는 남편 성격은 자기가 한 번 맘에 안들면 끝까지 맘에 안들어하는 타입이에요 그래서 제가 시어머니께 합가하고 싶으시냐고 전에 물어봤는데 어머니는 니네 둘이 잘살면 되지 뭐하러 그런걸로 싸우냐고 하시더라구요. 게다가 진짜코앞에 사세요... 이게 합가랑 같..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