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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주의보

때리는 와이프한테 장모님 욕을 했더니 집 나갔습니다.


맞벌이 부부입니다.
아내는 주먹으로 온힘을다해서 제 목 가슴 팔다리 배
온몸을 때립니다.
팔뚝은 다 뜯어놔서 자잘한 상처는 대수롭지도 않음.


싸우는 이유는 열에 아홉은 처가때문.
돈달라그래서 여러번해줬는데 고맙다는 말은 커녕
35먹은 사위한테 임마, 까불고있네 라는 말을 씀.
사위대접은 큰사위한테하고 돈은 우리한테 꾸고.
살림 간섭, 저한테 전화하기등등 
여자문제 없음. 집안일 내가다함. 
살림하는 사람이 나라서 간섭하는거 진짜싫음.

쨌든 장모님이 또 저한테 전화와서는
제 폰으로 온거 안받고 집사람 바꿔줌. 스피커폰
저보고 돈도안쓰는 짠돌이라고 빈정이 상했다함.
와이프는 자기는 꿔주려고했는데 저때문에 못줬다고
웃고있음.
옆에서듣는데 어이없어서 둘이 또대판 싸움. 
와이프는 또 미친듯이 절때림.
전 때린적없음. 뼈뿌러질까바 무서움.
너무화가나서 그동안 쌓였던거 대폭발시킴.
니네엄마 거지냐? ㅁㅊㄴ이 왜자식한테 손을벌려
거지같은 ㄴ. ㅆㅂㄴ이 짠돌이? 짠돌이한테 돈을왜받았데?
니네 형부잘산다메 그지들.
자식 등쳐먹을줄이나 알지 그나이처먹고.
쌍욕함. 와이프울고불고 소리지르면서 싸가지없는새.끼라고
절 더두들겨 팸. . 제가 무시하니까 지혼자 씩씩거리다
저한테 때린거사과함. 한시간을 맞고있었음
저 등치큼. 190 에 운동했음. 

그러더니 내일또 친정에 가겠다함. 일주일에 반은 친정에있음.
거기서 더화남.
지가 친정가서 가을옷 가져오라그래서 어제 제가 일찍퇴근해서
경기도까지 넘어가서 옷챙겨오고 너무 힘들었는데
또 가겠다네?
그래서 짐가지고 친정가서 살라함. 나갔음.
마음같아선 이혼하고싶은데 내가어른욕한건 잘못한건가?
물어보고싶음. 내가심했어요?
나랑 왜결혼한거죠? 왜독립을 못하지 엄마한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