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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결혼 전 언니에게 돈준다고 뭐라하는 예비신랑 안녕하세요 전 20대 후반의 평범한 여자입니다 현재 예비신랑과 저는 언니에게 돈을 주는 것에 대해서 싸워서 아직까지 냉전 중입니다 세상에 언니한테 이렇게까지 하는 사람은 없다던데 제 이야기를 들으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만약 제가 하는 게 틀린 것이라면 따끔한 충고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가정은 편모가정입니다 제가 7살 되었을 때 저희 아버지가 사고를 당하셔서 돌아가셨습니다 그 때부터 저희 집 형편은 급속도로 안 좋아졌습니다 그 당시 중학생이었던 언니는 좋은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허락 없이 상고에 진학을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상고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어서 언니는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엄마와 언니가 같이 벌었기에 그 전보다는 집이 어렵지는 않았고 언니는 야간근무에 주말근무까지 해가면.. 더보기
시어머니께서 제가 키우던 고양이를 길에 버렸습니다. 안녕하세요지금 너무 나도 슬픈 저이기에글이 다소 틀리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기 바랍니다.저는 삼십대 초반의 결혼 1년차 여자입니다. 결혼 후 신랑과 저는 동물을 사랑하는 맘이 같아서 평생을 함께할 반려묘를 입양했습니다.둘 다 결혼전엔 부모님의 반대로 키우지 못한터라 결혼 후 많은 상의 끝에 반려묘를 데려왔습니다.사실 시어머니의 반대가 좀 있었습니다. 저희 친정집도 좋아라 하진 않으셨으나 어차피 둘이사는인생 알아서 해라 였고 저희도 반려동물까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기에입양을 했죠..일단 저희 부부는 앞으로 3년이상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으며 저보단 신랑이 딩크족을 원합니다.하지만 언제 어떻게 상황이 바뀔지도 모르니 아예 안갖는다는 생각은 안합니다.저희의 생각은 만약 아이를 낳는다면 반.. 더보기
때리는 와이프한테 장모님 욕을 했더니 집 나갔습니다. 맞벌이 부부입니다. 아내는 주먹으로 온힘을다해서 제 목 가슴 팔다리 배 온몸을 때립니다. 팔뚝은 다 뜯어놔서 자잘한 상처는 대수롭지도 않음. 싸우는 이유는 열에 아홉은 처가때문. 돈달라그래서 여러번해줬는데 고맙다는 말은 커녕 35먹은 사위한테 임마, 까불고있네 라는 말을 씀. 사위대접은 큰사위한테하고 돈은 우리한테 꾸고. 살림 간섭, 저한테 전화하기등등 여자문제 없음. 집안일 내가다함. 살림하는 사람이 나라서 간섭하는거 진짜싫음. 쨌든 장모님이 또 저한테 전화와서는 제 폰으로 온거 안받고 집사람 바꿔줌. 스피커폰 저보고 돈도안쓰는 짠돌이라고 빈정이 상했다함. 와이프는 자기는 꿔주려고했는데 저때문에 못줬다고 웃고있음. 옆에서듣는데 어이없어서 둘이 또대판 싸움. 와이프는 또 미친듯이 절때림. 전 때린적없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