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희 아빠 제사 때 안오길래 저도 안갔더니 삐졌어요 아니 진짜 너무 어이가 없고 내가 2년을 만나고 1년을 넘게 같이 산 남자가 이렇게 속좁은 지 몰랐습니다. 시아버지 제사는 어제 밤이었고요 저희 아빠 제사는 12월이에요. 제가 작년 5월에 결혼해서 4개월만에 시아버지 제사 당연히 갔거든요? 며느리가 저 하나라 그래도 어머님 도와드린다고 반차써서 같이 장보고 요리도 했는데 12월 저희 아빠 제사 하루전에 '자기야 장인어른 제사 나도 가야돼?' 하.. 저말 듣자마자 빈정 확 상했는데 참고 '그럼 우리아빠 제산데 안가?' 그랬더니 '아니 나는 아버님 얼굴 뵌 적도 없고...' 누구는 시아버지 얼굴 본 적 있어서 제사갔나요? 너무 짜증나서 그냥 오지말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진짜 안 오더라고요ㅋㅋㅋㅋㅋ 저때 끝냈어야 했는데 일년 가까이 더 산 제가 병신이에요 그.. 더보기 결혼식에 연예인화환 부탁하는 친구 안녕하세요 그냥 저냥 살고있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거두절미 하고 본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저희 엄마는 압구정동에서 작은 피부관리샵을 하고 계십니다.자랑아닌 자랑이지만.. 이름말하면 오!!!? 하실만한 연예인 두세분 정도가저희 샵에서 관리 받고 계시거든요 문제는 내년 1월에 결혼하는 제 친구가고등학교때부터 이상한 거짓말(?)을 합니다. 이 친구가 그냥 정말 평범하게 생겼거든요학교에서 잘나가는것도 아니고 뭐 그렇다고 찌질이에 왕따 이런것도 아니고그냥 우리주위에 중고등학교때 연예인 좋아하고친구좋아하고 그냥 저냥 그런 아이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때 일입니다.좋아하던 연예인 이름을 대더니 그 사람과 자기가 친해졌다느니요즘말로 썸을 탄것 처럼 말을하더라구요 곧 사귈것같다.이런식으로요 허언증인가 싶었습니다. 대학다니면.. 더보기 추가) 명정 앞두고 싸가지없는 시누랑 한판했어요 -추가- 공감해주신 분들 위해 자작 아니라고 한번 더 말씀드리러 들어왔어요. 이게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공무원 직업 밝히려면 띄어쓰기 하나하나 신경썼어야했어요. 죄송합니다.평소 카톡하는 버릇 때문에 모바일로 글 쓸 때 띄어쓰기는 많이 신경쓰지 않던 게 사실이에요.공문 작성할 때나 결재 올릴 때는 신경 써서 규정에 맞게 씁니다.조금 편히 쓰려던 것이 자작 논란을 불러올 줄은 몰랐습니다. 좀 더 신경쓸 걸 그랬어요. 행시 공부하다가 9급 준비한 신랑 이력에 대해서도 말씀드리자면..제 동기 중에도 한 명 있어요.5급, 7급 공채는 시험도 어렵지만 무엇보다 뽑는 인원이 워낙 적어서수없이 도전하다 결국 뽑는 인원 많은 쪽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댓글에 누가 남겨주셨는데, 실제로 제 한 기수 위에..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