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여친한테 보여줄거있다고 보여주니 여친이 댓글하나하나
다읽어보더니 한참 째려보더니 쪽팔리게 글을 올리면 어떻게하냐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쪽팔린건 아는구나 했더니 싸웠습니다.
자격지심이 아주똘똘뭉쳐있더라고요 뚱뚱해진게 제탓이랍니다.
뭔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식탐만 심한줄알았어요 제가 커버할수있을거라생각했나봐요
근데 싸우다보니 이제알겠네요
여친에게 전 그냥 먹을거사주는사람 이였어요
그리고 굉장히 자격지심도 심하더라고요
자선사업 그만두고싶네요 헤어지자고하면 또 내가 뚱뚱해서 그런거지
너도 여자몸매로 판단하는 쓰레기였냐고 나오는게 뻔하겠죠 이 글보고 여친은 느끼는 점이 전혀없나봅니다
자작이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신데 저도 이글이 자작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방탈죄송합니다
여친이랑 3년째 연애중인데 여친식탐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처음엔 날씬했습니다 40키로대였고 자기관리도
철저하고 정말 매력적이였죠
물론 지금도 사랑스럽죠 근데 어느순간부터 여친이자기관리를 포기한것같습니다
음식집을가면 순식간에 먹어치워버립니다
대표적인 예가 고기집인데 3점씩 집어서 먹습니다
혼자 3~4인분은 먹는것같습니다
그러고선 혼자 아 배부르다 이러고 항상
오빠고마워~~~ 이럽니다 저보고 계산하라는거죠
전 몇점먹지도않았고 배고픈데 더시키면 여친이 또 먹습니다
그래서 그냥 집에와서 밥먹어요
그래서 각자음식나오는데로갔죠
근데 자기음식순식간에 흡입하고 제가먹는걸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처음엔 먹어볼래? 이랬죠 그면 흡입하듯이 먹습니다 몇숟가락 안남기고
그래서 요즘은 쳐다봐도 그냥먹습니다
오빠 그거맛있어? 이래서 응 맛있어 이럽니다
밥먹고나오면 오빤어떻게 한입 먹어보라고 한마디를안해 이럽니다
제가 한입이 그한입이 아니니까그렇지
이랬더니 말을왜그런식으로하냐고 자기가먹는게그렇게아깝냐고 저보고 쪼잔하답니다
제가 잘못한걸까요?
제꺼 음식그대로 가져다받치고 먹고싶은거다시켜줘야 그래야 되는건가요?
참고로 여친이랑 같이볼껍니다
현명한분들께 판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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