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여자입니다.
고등학교때친구들이랑 부산으로 2박3일 여행 일정다잡았어요.
8월에 갑니다.
근데 출발 전날이 생리예정일이여서 약먹을 생각하고있어요.
4명가는데 저만 딱 걸려서
단톡방에 나만 그날 이여서 속상하다는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약먹을거란말도했구요.
근데 다른애가 개인톡을하더니
나같으면 차라리 안가고말지 그런약을 왜먹어? 으..
가서 원나잇?ㅋ
이렇게 보내서 그대로 캡처해서 단톡방에 올리고 그냥
ㅋㅋㅋㅋㅋ 만 엄청 많이 써서 보냈어요
친구들이 지식수준이 초딩이라고 장난말했어요.
말투싸가지없네... 등 여러말오갔지만 저는 암말안했어요
그랬더니 저한테 전화와서하는말이
더러운년이랑 놀러가기 싫다고 지는 안갈테니까
가서 걸111레처럼 잘 놀다 오라고 말하고 끊더라구요.ㅋㅋ
와 진짜 열불라서 걔한테 뭐라고 해주고싶은데 제 번호 차단했나보더라구요.
근데 걔가 판을 맨날봐요 저도 걔때문에 판알게된거여서 보라고 썻습니다.
야 너 피임약 먹는게 더러움?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너랑 대화가 안통하는건 알고있었지만
이건.... 좀 심하다ㅋ
글고 너 첫경험 안한애처럼 처음하면 아파? 피도나? 이딴말좀 하지마
니 학회장이랑 잔거 소문 싹 났어 동아리방에서 그 지랄을해놓고 아무도 모를줄알았냐?
'발암주의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층은 엘레베이터 타면 안되나요?? (0) | 2016.07.26 |
---|---|
아이 부모님들.. 가게에서 이러는 이유가 뭔가요..? (0) | 2016.07.26 |
식탐이 너무 심한 여친 (0) | 2016.07.25 |
라면먹었다고 남친엄마한테 혼난 여친 (0) | 2016.07.25 |
엄마 간병하는데 생신상 차리라는 시어머니 (0) | 2016.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