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바하다가 뚱뚱하다고 인신공격 당했습니다. 너무 늦게 확인해서 죄송합니다,,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릴줄 몰랐습니다. 충고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 한분, 한분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같은 사람에게 진지하게 조언도 해주시고 너무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우울증이 온걸 핑계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몇년전에 아버지가 지병으로 돌아가시고 엄마도 덩달아 편찮으시게 되셔서 집이 기울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변명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그 뒤로 극심한 우울증에 걸려서 힘들었습니다. 물론 저도 살빼려고 운동하고 노력했구요. 식이 조절도 해보고 약도 먹어보았습니다.. 의지가 약해서인지 번번히 실패했지만요,,,, 이글을 계기로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긍정적으로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그냥 보고 지나쳐도 됐을텐데 좋은 댓글 달아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 모두 .. 더보기 로또당청큼 내놔라는 아내 안녕하세요 일단 방탈 죄송합니다 매일 눈팅만 하다가 얼마전 어이없는일이 있어 조언구해봐요 저는 30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결혼후 2살난 아들 하나 있습니다 ㅎㅎ 나름 조금씩 모으면서 알콩달콩 살고있습니다 저는 한달에 용돈 20씩 받고 생활해요 연봉은 세후 4천 정도 됩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번주 토요일에 운좋게 로또 2등에 당첨 됬어요 세후 3300정도 지급받았네요 ㅎㅎ 뛸듯이 기뻣네요 아내랑 다툼이 있기전까지요 로또는 매회 5천원 자동으로 사고있어요 오로지 제용돈으로 사는데 아내는 제가 로또를 살때마다 당첨도 안되는거 왜사냐 일획천금 기대하는거 한심해보인다 라면서 매번 뭐라고 했어요 저는 제용돈으로 사는거니까 간섭마라고 했고 당첨되면 국물도없다 이런식으로 말했네요. 그런데 이번에 당첨되서 평소에 사고싶었.. 더보기 넌씨눈 며느리 시어머니 속 뒤집기 ㅋㅋㅋㅋㅋ핵사이다 안녕하세요 판이라는 곳을 모르고 살았던 30대 아줌마예요 오늘 친구를 만나 주말에 있었던 일을 얘기하다 친구가 이곳에 글을 올려보라해서 글을 쓰거됐네요 친구는 재미있다 하는데 제가 글재주가 없어 재미있을지 모르겠어요 제목도 친구가 정해준거예요 일단 저희 시어머니...... 말로 사람 여럿 죽이셨을법한 분이세요 비아냥 비교비교 정신고문하는 그런분이셨지요 그리고 독실한 기독교셨어요 전 무교;;;; 1.결혼부터 얘기하면 저희집이 좀더 여유가 있고 제가 사회생활을 더 일찍시작해 모아놓은돈이 있기에 제가 좀더 많이 했어요 시댁에선 보태준거 없었고 돈을 같이 합쳐 결혼준비를 했다하지만 제가 전세 신랑이 혼수정도 했네요 어쨌든 상견례자리에서 예단 예물 없기로 했고 그래도 취업한지 얼마 안되는신랑 예복명분으로 저희 부..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