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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이야기

+마지막) 잘생긴 오빠에 대한 환상을 확 깨주겠음 ㅋ 나한테는 내입으로 잘생겼다 말하긴 좀 뭐한 1살 차이나는 오빠가 있음 나야뭐 맨날 보고 가족이다 보니 몰랐는데 중학교때 우리 오빠가 내 오빠란거 듣고 반에 한두명 있는 소위의 양아치?애들과 언니들이 나한테 이것저것 엄청 사줬음ㅋㅋㅋㅋ그리고 처음보는애가 와서는 헐 너가 개똥오빠 동생이야?야 .. 친하게 지내자 이런적도 한두번 아니고 오빠랑 지금도 같은 고등학굔데 오빠반도 들어가시고 우리반도 들어오시는 과학쌤이 한분 계신데 맨날 올때마다 우리 오빠 잘생겼다함. 내 친구들도 우리오빠 본 애들은 다 소개시켜달라고 ㅋㅋㅌ 그래봤자 내눈엔 장이 활발한 그지같은 오빠임 ; 애들이 막 니네오빠는 과묵하고 말도 많이 없어 보여서 멋있다는데 ㄹㅇ 다 가식부리는거임;집에서는 말이 제일 많아서 엄마가 맨날 뭐라함ㅋㅋㅋ남자새끼.. 더보기
고3 학생의 짝사랑 썰 1+2탄 더보기
추석에 집을 빌려달라는 친구 제 나이는 40을 바라보는 나이이고 집은 서울이고 시댁은 3시간거리 지방입니다. 이번에 회사에서 추석주 일주일을 쉰다고 해서 저는 친정에 토요일에 갔다가 시댁에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율휴업일이고 월요일 하루만 체험학습보고서 내고 학교 빠질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현장근무라 집에 아무도 없다고 회사 기숙사에서 있다가 연휴전날 친정에 와서 저녁먹고 시댁으로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친구들이랑 차 한잔 먹다가 이번 추석은 친정도 시댁도 맘 편하게 갈 수 있다고 자랑아닌 자랑을 했지요.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헤어졌는데 친구 한명이 전화가 왔습니다. 명절에 집이 비는 거냐고요.. 그래서 그렇다고 했더니 자기가 잘 봐줄테니 빌려달라고 해서 무슨말이냐 했더니 친구 시아버지가 올초에 돌아가셨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