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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장애인에게는 인권도 없나봅니다. 안녕하세요.1년 늦게 학교에 들어가서 올해 고3 20살 되는 다리를 아예 사용할 수 없는하반신 장애(1급)를 가진 여고생입니다.오늘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다름이 아니라 오늘 장애판단을 위해 국민연금 장애인지원센터에서 명함을 놓고 가셔서아버지께서 연락을 했습니다.저희는 지사에서 방문해서 제 상태 확인하고 몇가지 질문 하고 갈 줄 알고 찾아오시라고처음에 연락드렸는데. 제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지사에서 제가 기어다니는 모습을 찍는 동영상 자체로도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것인데 심지어 제가 소변보는 모습도 동영상으로 찍어야 한다고 아버지께 말씀했답니다.이거 정말 인권모독아닙니까? 장애를 가진것도 서럽고 힘든데 동영상을 찍어야 한다니어이가 없어서 아버지께서 뭐라하셨나봅니다. 그래서 거기.. 더보기
"멕시코 감옥에 갇혔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추가] 어제 뉴스 기사 - 출처 : 뉴스핌MBC 'PD수첩'에서는 지난 8월, 멕시코에서 온 한 통의 편지를 공개한다. 편지에는 멕시코 교도소에 당시 7개월 째 구속되어있는 한국인 양 모씨의 호소로 가득했다.지난 해 11월, 양 씨는 결혼을 앞둔 여동생을 만나고, 본업인 애견 사업의 확장을 위해 멕시코에 갔다. 그러나 그녀는 지난 1월 16일 자정, 여동생의 예비남편이 운영하는 노래주점에서 긴급체포 되었다. 혐의는 인신매매법 위반. 죄가 인정될 경우 최소 90년 형을 받을 수도 있다. 그는 왜 하루아침에 한국의 애견사업가에서 멕시코 한인 인신매매범으로 몰리게 된 것일까? 'PD수첩'이 국내 언론사 최초로 멕시코 현지로 가서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보았다.■ 9개월 째 수감 중인 한인 여성, 그녀는 왜 체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