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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생이랑 절대 여행가지마세요 저는 여행 가는걸 좋아해서 해외로 여행을 자주 다녀오곤 합니다 근데 이번에 대만으로 커플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저는 혼자 여행 가거나 언니 혹은 엄마.. 남자친구 이렇게 단둘이 여행가는걸 좋아해요 여러명 같이가면 진짜 피곤하거든요 다른 사람한테 맞춰야하고 불편해요 처음으로 넷이서 같이 갔는데... 정말 후회했음 ㅠ ㅠ 친구 남자친구가 너무 심할정도로 쫌생이네요 ㅋㅋ 뭐하나 먹는데도 검색해보고 어디가 싼지 그거부터 보고 가서도 가장 싼것만 고르고 이거저것 좋은거 많이 해보고 싶은데 친구 남자친구는 돈이 뭐 그렇게 아까운지 다 안다고 합니다 ㅋ 그리고 여행까지 와서 숙소에 쳐 밖혀서 술먹고 이런거 하고싶나요? 밖에서 먹는거 돈 아깝다고 편의점에서 술같은거 사서 먹자고하고 진짜 짜증이 나더라고요 친구가 오빠.. 더보기
남친한테 설렘이 없어요 ㅠ 동갑내기 남친과 1년째 연애중인 20대 중반녀 입니다. 객관적인 조언을 부탁드리기위해 남친을 감싸지도, 저를 합리화하며 적지 않을께요. 연애과정에 일반적인 현상인건지... 제가 권태기인건지... 궁금합니다.... 제목 그대로 남친을 보면 설레지가않아요 물론 1년됐으니 마냥 설레면 병 있는거죠... 그쳐... 근데 이게 설렘이 아니라 기대가 없는거같아요. 사소한거에 서운한게 쌓이고 쌓이다보니 이제 기대가 없는거같아요 이번 주말에도 제가 토요일에 일이있어서 못봤거든요. 그럼 일요일엔 어떻게든 시간내서 볼수있잖아요? 근데 일요일은 가족과 보내고 다음날 회사를 위해 쉬고싶다고 평일에 보쟤요 그래서 그냥 알겠다구 이해는 해주지만 마음은 또 이해가 안되는지 카톡도 하기싫고 애교섞인 말투도 안나오고.... (+ 오해.. 더보기
버스 자위남...개 더럽네 판에 처음 글남겨보는데 오늘 버스에서 봤던 일때문에 로그인까지 하게 되었네요.... 모바일이니 오타 이해해주세요ㅠ 오늘 저녁에 친언니랑 영화관에서 컨저링을 보고, 저녁 8시가 좀 넘는 시간에 집에 가려고 버스를 탔습니다. 제가 시력이 안좋은데 렌즈나 안경같은게 불편해서 영화볼때는 안경을 썼고 나와서는 그냥 벗고, 버스에서 멍때리고 있었죠. 참고로 저랑 언니는 맨뒷자리 바로 앞에 두명앉는 자리에 있어구요, 문제의 그 남자는 저희 옆에 2인 자리에 혼자앉아 있었습니다. 저녁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드문드문 사람들이 있었어요. 저희가 타고 좀있다가 여학생들 여러명이 우르르타서 맨 뒷자리에 쭉 앉더라구요, 자기들끼리 막 떠드는데 언뜻 들리는 소리 들어보니 고등학생쯤 되는거같더라구요. 속으로 좀 시끄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