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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하는게 그렇게 꼴불견이에요? 저는 22살인데 중1때부터 채식을 했습니다 채식도 그냥 채식이 아니라 모든 동물성 음식을 아예 안먹어요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고 부모님이 채색주의자라 저한테 강요를해서 저도 어쩔수없이 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멸치나 생선종류는 집에서 먹었고 밖에서 친구들 만나면 부모님몰래 고기먹고 그랬다가 계속 강제적으로 하다보니까 지금은 이게 오히려 적응이 돼서 우유조차도 안먹어요 근데 이게 그렇게 문제될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성인이되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듣기싫은 말을 계속 듣게됩니다 고등학교때는 정말 몰랐어요 근데 사회는 안그렇다라고요.. 일단 밥같이 먹으로 갈때도 눈치가 보이고요 제가 채소같은거 싸서 혼자 먹으면 사람들이 동물성 단백질도 필요하다고 왜 그렇게 밥을먹냐고 동물이 불쌍해서 그러냐?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 더보기
찜질방에서 자다가 탈탈 털렸어요 말그대로 찜질방에서 모두 털렸어요.. 20대중반 여자구요.. 찜질방 좋아하진 않지만 그날따라 맥주도 한잔했고..(간단히 500 두잔?) 몸이 너무 뻐근해서 뜨끈하게 지지고 싶어 저녁 10시넘어서 지인과 헤어지고 찜질방에 갔습니다. 나도 모르게.. 그날따라 발길이 찜질방으로 향했어요. 몸 지지고 너무 피곤해서 여자 수면실에 들어가서 잠이 들었어요. 아침 8시쯤 눈이떠졌는데 팔목에 있던 탈의실 열쇠가 없어진거에요 그래서 카운터가서 열쇠분실했다 하니까 분실하면 2만원 열쇠비를 줘야된데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캐비넷 열어주면 돈드리겠다고 하고 주인이랑 가서 캐비넷문을 열었는데 가방 지갑 핸드폰 싹다 털렸어요 (가방/지갑 - 루이X똥 , 핸드폰 - 갤 노트5 ) 지갑안에 현금 10만원정도.. 그외 카드.. 싹다 .. 더보기
큰엄마가 상속을 포기하래요 너무 억울해서 엄마랑 동생 붙잡고 울다가 글 씁니다. 세상에 이럴 수가 있나요. 저는 23살 대학생이고, 아래로 5살 차이가 나는 남동생이 있는데 아빠가 동생이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돌아가시고 그 후로 엄마가 남동생 낳으시고 재혼도 안하시고 혼자 몸으로 저희 여기까지 키우셨어요. 아빠가 빗길에 크게 교통사고가 나서 연쇄충돌도 돌아가셨다고 들었어요. 워낙 옛날이고 다친 사람이 굉장히 많고 잘은 모르겟지만 보상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저랑 남동생을 키우시느라 엄마가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셨고 그래서인지 남동생이 꼭 전문직으로 성공하고 싶은지 의대 목표로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빠가 둘째시고 큰아빠와 큰엄마가 계시는데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산 건 아니고 할아버지 할머니 댁이 청주 큰아빠 큰엄마 댁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