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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공부하니 조용히 해달라는 사람들 안녕하세요 방탈인 건 알지만 많은 분들이 보시는 카테고리에 올려 여러 의견을 듣고 싶어서 올립니다. 양해 부탁드릴게요. 저는 21살 여대생이고요, 아까 학교가 오전 강의만 하고 끝나서 집 앞 카페에서 잠깐 남자친구 만나서 둘이 놀고 있었어요. 어차피 저는 독서실에 들어가봐야 해서 얼마 못 있고 끽해봐야 두 세 시간? 그 카페는 평소에 남자친구랑도, 친구들이랑도 자주 가는 곳이에요. 그냥 개인 동네 카페가 아닌 체인점으로 2층까지 넓게 잘 되어있는? 그래서 막 둘이 놀고 있는데 저희 앞앞 테이블 쪽에 남자2 여자1 이 오더라구요. 공부하는지도 몰랐어요. 신경 안 쓰고 있어가지고. 근데 한 삼십분 쯤 뒤에? 여자분이 오셔서 아 진짜 죄송한데 저희가 공부 중이라서 무슨 과제? 중이라서 그러는데 쫌만 조용히 해.. 더보기
(사이다) 이날을위해 7년을 참았다! 결혼 8년차. 스물셋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그리 늙지도 않은 시어머니 시누에게 결혼하면서 부터 받은 스트레스 시집살이 아닌시집살이.. 가운데서 쉴드 못치고 그저 우리누나. 우리엄마 하는 신랑덕에 .. 아이가 잠들면 혼자 크게 음악을 듣는게 내 스트레스를 푸는 유일한 일이었고 낙이었다. 남편은 은근 가부장적인 면이 없지 않아있고 여자는 시댁에 잘해야하며 나이어린사람은 자기보다 연장자에게는 무슨일이건 이해해줘야하고 된다면 맞벌이도 하며 육아도 완벽해야하는 그런남자. 결혼전엔 정말 아예 몰랐고.. 신혼때도 크게 못느끼다가.. 점점 드러나기 시작하더라..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는 이혼. 형제중 둘째였던 시아버지는 시큰집으로 명절을 새러가고 거기에 가서 내가 일하는게 당연시 되었다. 남편도 자기도 매년갔다며 우기며 가.. 더보기
+마지막) 잘생긴 오빠에 대한 환상을 확 깨주겠음 ㅋ 나한테는 내입으로 잘생겼다 말하긴 좀 뭐한 1살 차이나는 오빠가 있음 나야뭐 맨날 보고 가족이다 보니 몰랐는데 중학교때 우리 오빠가 내 오빠란거 듣고 반에 한두명 있는 소위의 양아치?애들과 언니들이 나한테 이것저것 엄청 사줬음ㅋㅋㅋㅋ그리고 처음보는애가 와서는 헐 너가 개똥오빠 동생이야?야 .. 친하게 지내자 이런적도 한두번 아니고 오빠랑 지금도 같은 고등학굔데 오빠반도 들어가시고 우리반도 들어오시는 과학쌤이 한분 계신데 맨날 올때마다 우리 오빠 잘생겼다함. 내 친구들도 우리오빠 본 애들은 다 소개시켜달라고 ㅋㅋㅌ 그래봤자 내눈엔 장이 활발한 그지같은 오빠임 ; 애들이 막 니네오빠는 과묵하고 말도 많이 없어 보여서 멋있다는데 ㄹㅇ 다 가식부리는거임;집에서는 말이 제일 많아서 엄마가 맨날 뭐라함ㅋㅋㅋ남자새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