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국 시아버지 번호 차단해버렸네요.. 결혼5년차.. 4살아들에 다음주에 딸 출산예정입니다 시어머니와 장가안간 아주버님은 시골집에서 농사짓고 시아버지는 지방에서 건축일 하시면서 쉬는날만 집에가세요. 붙어살며 매일 시달린건 아니지만 그동안 나름 노력했다 생각해요 신혼초 1년 반 넘게는 점심마다 식사하셨냐 안부전화 드렸고 시골집 오실때마다 거의 찾아뵈었어요 근데 그동안 있었던 일 몇가지만 음슴체로 쓸게요 아버님은 아주버님과 사이가 안좋음 그래도 장남이라고 재산은 다 큰아들 물려준다고 못박아놓았고 실제로 4천짜리 빚으로 산 화물차가 전부였던 신랑 사랑과 성실한거 하나만 보고 내가 모은돈 7천으로 월세집얻고 살림넣고 빚갚으며 생활해왔고 결혼.출산.돌잔치때 시댁에서 십원한푼 주신거없음. 근데 지방에서 시댁오실때마다 나한테 예고없이 전화하셔서 '5분후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