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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우리집을 지 친정으로 아는 친구 추가합니다. 와 이렇게 많은 분이 읽어주실 줄 몰랐네요. 자기 일처럼 화내주시고 어떻게할지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우선 이 글 그 친구가 봤어요. 상황이 안좋아져서 이것저것 생각좀하고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느라 좀 늦었습니다. 댓글대로 그런 친구 중간에서 처신못한 제가 제일 못났죠. 사이다 후기는 아니에요 ㅠ 친구 난리가 났습니다. 그 친구도 좀 늦게 봤는지 퇴근할때 되니 난리를 치네요. 근데 저희어머니께는 아직 연락 안한 모양이더라구요? 그래서 도망치듯 퇴근해서 어머니 핸드폰 뺏어서 댓글대로 연락 차단 했습니다. 이 글을 차마 어머니께 보여주지는 못하겠고, 그냥 주위에 내가 추석에 이런일 있었던거랑 그동안 그친구랑 있었던거 얘기했더니 엄마랑 내가 너무 바보같이 살았다더라 이제 걔가 나랑 안보고 산다그랬다.. 더보기
남친 통화를 듣고 결혼 없던 일로 하려고 합니다. 제목엔 남친이라고 했지만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고 내년 봄에 식을 올리려고 어느정도 준비를 하던 사이입니다. 이젠 전남친이라고 하기도 싫을 정도로 정 떨어지고 진짜...재수없는 그놈..더러운놈 얘기를 하려하는데 사실 저는 이미 헤어졌다 생각하고 결혼도 당연히 없던 일로 하자했습니다. (이놈과 부모님들은 연락이 오는 상태) 근데 저도 마음 흔들리지 않고 싶고 또 집까지 찾아오려는 이놈 엄마때문에 글 올립니다. 조금 길어질 수 있는데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랑 이놈은 4년 넘게 연애중이었고 같은 회사에서 만났다가 제가 지인소개로 이직했구요. 사귄지 3년 정도 됐을때 서로 부모님들과 간단히 식사도 여러번 했고 이번 추석때는 선물도 드리려 이미 구입도 해놓았을 정도에..(망할..) 내년 4-5월 결혼 시기를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