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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사이다) 이날을위해 7년을 참았다! 결혼 8년차. 스물셋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그리 늙지도 않은 시어머니 시누에게 결혼하면서 부터 받은 스트레스 시집살이 아닌시집살이.. 가운데서 쉴드 못치고 그저 우리누나. 우리엄마 하는 신랑덕에 .. 아이가 잠들면 혼자 크게 음악을 듣는게 내 스트레스를 푸는 유일한 일이었고 낙이었다. 남편은 은근 가부장적인 면이 없지 않아있고 여자는 시댁에 잘해야하며 나이어린사람은 자기보다 연장자에게는 무슨일이건 이해해줘야하고 된다면 맞벌이도 하며 육아도 완벽해야하는 그런남자. 결혼전엔 정말 아예 몰랐고.. 신혼때도 크게 못느끼다가.. 점점 드러나기 시작하더라..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는 이혼. 형제중 둘째였던 시아버지는 시큰집으로 명절을 새러가고 거기에 가서 내가 일하는게 당연시 되었다. 남편도 자기도 매년갔다며 우기며 가.. 더보기
늙은 남자 만나보라는 상사 못참겠어요 요즘 이일때문에 너무나 스트레스가 받아서불면증도 오고 진짜 퇴사를 해야하나 진지하게 고민중인25살 직장인입니다 ! 대학교졸업 후 바로 입사하였기에이제 2년차랍니다일은 딱 제 적성에맞고 요즘취업난 힘든데운좋게 취업된것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근데 딱 하나 !!! 바로 저희부서 과장님 때문입니다 ㅜㅜ말이 과장이지 진짜 하는일도 없어요밑에 대리님이랑 사원들만죽어나고 ㅜㅜ 저랑 입사동기 남자한테 그렇게나 욕을해대고지는 장난이겠지만 남들이 보기엔 진짜 뭐저런게다있지 싶은데결혼을 늦게해서 아직 애기가 5살인가 그렇데요매일 애기 사진보여주면서 어떠냐고 물어보고 제가보기엔 그사진이 그사진이고 진짜미안한데정말 그렇게못생긴애기 처음봤어요 ㅜㅜ보통애기면 다이쁘던데 어찌나 과장이랑 닮게 심술맞게 생긴지뭐아무튼 과장님을 싫어하니.. 더보기
아기 몸무게로 스트레스주는 형님 돌려까는 방법 좀 알려줘요 곧 돌이 다가오는 딸 키우는 엄마임 형님이 계신데 형님네 아들이 저희 딸이랑 5개월정도 차이남 저희 딸이 5개월 늦게 태어났음 딸이 태어날때도 좀 컸는데 애기가 어렸을때 울때마다 어찌할바를 몰라서 젖을 많이 물렸었음 그러다보니 뱃고래가 커졌는지 유전의 힘인지 좀 통통했음 다른 아가들이랑 비교해봤을때 1키로 정도 더 컸음 그래도 그게 싫거나 하진 않았고 잘 먹고 잘 크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누구든 몸무게 물어보면 기분좋게 대답하고 그랬음 멀리 살아서 그리 자주 볼 일은 없는 형님이 만날때마다 진짜 짜증나게 만듦 애기 100일 넘어서 만날 일이 있었는데 우리 딸이 뒤집기가 좀 늦었음 애가 가만히 누워있었는데 형님이 애기 몇키로냐고 묻길래 몇키로라고 대답했더니 막 "히이익?? 뭐 그렇게 많이 나가? 몸무게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