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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추가했어요) 형님 아이를 대신키우게 생겼어요 (추가글) 글쓰고 남편이랑 이것저것 수다떨고 야식먹고 맥주한잔하고 글 다시써요 댓글너무많이달렸네요 막말로 남의일이지만 많은관심감사해요 이글은남편한테 일단 비밀로..ㅋㅋ 입주도우미 등등 많은댓글봤는데요 쌍둥이 입주도우미면 더 비싸지 않을까요? 일단 제가 신경쓸게 아니긴한데 쌍둥이들 불쌍해서... 200만원 더보태서 가정부를 부르라 해야겠어요 어머님 성격으론 가족말곤 못맡긴다하실듯.. 아까 남편이 쌍둥이들 시댁대리고갔는데 아무도없어서 분유먹이고 기저귀갈아주고 안고 아주버님 가게가서 한마디 하구왔데요 아주버님은 몰랐던 모양이예요 시어머니는 연락 안되시구요 정말 이혼불사하고 강력하게 나가야겠네요 남편에겐 미안한 발언이긴 한데요 나도 먹고살기 바쁜데.. ㅜㅜ 왜 나한테만!!ㅠ...... 어머님이 쌍둥이들 저희집에.. 더보기
시조카 때문에 화상입었는데.... 잠이 안오네요. 속에서 천불이 나서요..글이 다소 길어질거 같아요. 분노의 키보드질을 할거 같거든요..그래도 이 천불나는 글을 친구라 생각하시고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미리 감사합니다 지금 새벽이니 어제겠네요. 어제 (토) 저녁식사를 하기위해시댁 식구들과 만났습니다. 저는 결혼2년차 아직 아이 없구요손윗형님이 있는데 아들6세,딸5세가 있어요. 식사 장소는 신발벗고 들어가는 곳과 그렇치 않은 곳 선택였는데저희는 방에 앉아 먹는 곳으로 했습니다.메뉴는 낙지볶음 였습니다. 양념과 야채 낙지를 가져다주면테이블에 있는 판에 볶아 먹는 그런거 였는데문제는 밥이 였어요.밥이 돌솥밥으로 나오는데 각자가 아니라큰 돌솥을 가져와 직원이 인원수대로 공깃밥에 퍼주고 그 큰 돌솥에누룽지를 만들기위해 뜨거운 물을 넣어놓고 나.. 더보기
분해서 이시간까지 잠이 오질않네요(2화) 추가할게요..많은분들이 자작이라 하시는데.... 이런걸 누가 자작해요 얻는게 뭐라구요.저희 아버지 법대 나오셨어도 법조계분 아니시구요ㅠㅠ나이도 무지하게 ㅠㅠ엄청 많으셔요 하하..일 관두시기 전에도 법조계에 종사 안하셨구요! (하시던 일이 법조계인지 아닌지는 사실 잘 모르겠으나 변호사 판검사 아니셨어요)엄마랑은 띠동갑이시지만 엄마도 60 이 넘으셔서 발벗고 나서주실 힘도 없으실거에요ㅠㅠ딱히 사이다를 날릴 껀수는 없네요ㅠㅠ;...아부지는 그냥 물 흐르는대로~ 하는 마인드라.. 법대가 유대관계가 끈끈하다고는 하나 워낙 연세 있으셔서 학교 과 알기 전까진 아빠도 남편 알던사이 아니었어요.이제 좀 발뻗고 자겠어요 더이상 시엄마도 연락 없으신거 보니 뭐 이대로 마무리 된건 맞는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그래도 유순유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