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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음식맛대가리가 없으니 학원이라도 다니라는 남편 결혼 1년차 입니다. 아직 애는 없구요 둘다 맞벌이에요. 남편은 230정도 벌구요 저는 전문직 + 인센이라 400~600정도 벌어요.저는 살림을 못합니다.해본적이 없어요.. 위에 언니만 둘이고 제가 막둥이라 본가에 있을때도언니나 엄마가 다 해주셨어요.유학 생활을 혼자하다보니 빨래 청소 이런 살림은 남들 하는 만큼 하지만요리는 정말 못합니다.양식을 더 좋아해서 거의 빵으로 때우기 일수였기 때문에 한식은 해보적이 손에 꼽아요. 결혼 전에 충분히 남편에게 말했습니다.나는 요리에 관심도 없고 못한다 정말 가끔 내가 하고싶을때블로그를 뒤져서라도 해볼 순 있지만 말그대로 정말 가끔이다 . 남편이 뭐랬냐면자기는 어느정도 요리를 하니 내가 하겠다. 그리고 우린 맞벌이고 바쁘니까집에서 해먹을 시간도 없으니 그건 걱정 없.. 더보기
시동생이랑 야자트고 싸웠어요 제목 그대로에요 평소부터 삐걱대던 사이였던 시동생하고 오늘 제대로 야자트고 싸웠어요 분이 가라앉질 않아서 글이라도 싸질러 봅니다 30일된 신생아키우는 30대초반 새댁입니다 남편은 동갑이고 시동생은 3살 어려요 사고치고 먼저 결혼해서 5살 된 조카딸이 있어요 오늘 사건부터 쓸게요 쓸라니 또 짜증나네요 자꾸 쌍욕이 나오려해요 다시 거친 단어선택이 있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오늘 시어머니가 아기가 보고싶다고 오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시라했는데 시동생하고 조카딸도 온다네요 시동생은 조리원에 있을 때 한번 창밖으로 본게 다거든요 근데 문제는 그 조카딸이 기침감기가 심해서 어린이집을 쉬고 있고 시동생이 마침 휴가 중이라 아이를 케어하고 있었거든요 참고로 동서는 전업인데 몸이 좀 허약해요 시동생 좋은점 딱 한개는 지 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