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화

여자 혼자 자취하면서 겪었던 소름끼치는 이야기 ㅠㅠ 더보기
[실화,그림] 친구들이 인정한 내 가위경험담1 안녕하세요~크리스마스이브나이인 서울사는 여자인간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시길래;) 얼마전에 판에 올려썼는데 묻혀가지고 ..ㄷㄷㄷ 다시한번 도전;ㅁ ; 저는 초등학교 6학년때 부터 가위가 굉장히 잘눌리기 시작했는데요 여름을 맞아 친구들의 반응이 좋았던 제 가위얘기를 한번 해보려구요 ~ 스압 있으니 유념하시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요 걍 편하게 쓸께요; 맞춤법 틀려도 너그러이 용서를 ㅠ #1내가 초등학교 6학년때 우리집이 다세대 주택에 살때였다 뒷집과 우리집 이 굉장히 붙어있었는지 화장실 물내려가는소리, 밥먹는소리가 여과없이 들렸다. 그런데 그 집이 이단교를 믿는 집안이였다. 여름에 그 집에 상이 났고 그 집으로 친척들이 모였던것 같다. 밤새 주문을 외우고 울고 떠들고 웃고 어린마음에 주문외우는 소리가 굉장히.. 더보기
10편. (실화) 나와 귀신이야기 - 동아리방 편 학교 마다 하나씩은 있는 괴담, 흔하디흔한 괴담 하지만 만약 내가 직접 겪는다면 어떻게 될까? 오후 수업을 마치고 식곤증 + 피곤함을 달래기 위해서 잠을 청하려고 동아리 방으로 향했다. 지은 지 꽤 오래 된 건물, 50년 정도 되었나? 과거에는 도서관으로 쓰였다고 하지만 내가 군대 갔다 온 후 그 사이에 새롭게 신축된 도서관이 생겨서 그 자리는 학생회관이라는 이름을 달고 동아리 방이라는 명목으로 보수 되어 사용 되고 있었다. 그중 내가 속해 있는 동아리 방은 그 곳에서도 가장 허름한 구석에 쳐 박혀 있었지만, 생각 외로 조용하여 나에게는 모임의 장소 보다는 취침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었다. 건물이 오래되어 그런지 보기만 해도 엄청난 위화감이 조성되고 있기는 했지만... 어차피 빈 공강 시간에는 잠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