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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새언니 산후조리원 문제 스물네살 대학생 여자에요. 오빠는 서른이고 새언니는 스물아홉. 결혼한지는 1년 반 됐고, 새언니가 현재 임신 3개월이에요. 저희 부모님은 "자식이 결혼하면 독립적으로 살 수 있게 내버려두는게 도와주는거다. 결혼할때 지원해줄수 있는 한도 내에서 지원 해주고, 결혼 이후에는 자식이 따로 도움을 청하지 않는 이상(도움이 너무 절실한 경우) 사는데 간섭 안하는게 맞는거다."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세요. 그래서 저희 집 제사가 명절 차례 포함해 총 다섯번 있는데 새언니 일 시킨적 한번 없구요. 오빠가 장손이라 제사 때문에 오빠만 꼭 참석하라고 하고 새언니한테는 오고싶음 오고 말고 싶으면 말라고 했더니 기제사때는 안오더라구요. 그래도 명절 때는 와요. 새언니 친정이 대전이라 저희 집에 명절 당일에 오빠랑 와.. 더보기
오빠랑 결혼해서 놀고먹는 새언니 오빠부부는 결혼한지 5개월된 신혼입니다 오빠는 30, 새언니는 28이고 저는 26입니다 새언니는 결혼하기직전에 직장을 그만뒀고 신혼집은 오빠회사근처가 되었습니다 저는 신혼집에서 5분도안걸리는 곳에 살고 새언니는 이동네에 친구가없어서 외로울까봐 걱정했는데 너가있어서 다행이라며 저희집에 자주 놀러왔어요 새언니와 저는 친합니다 새언니가 워낙 쾌활한성격이라 둘이연애할때부터 친했어요 그때 이름부르던게 습관이되서 지금도 아가씨라 안하고 이름불러요 어제 새언니가 저희집에 놀러왔다가 세탁소에서 찾아온 오빠양복을 놓고갔어요 새언니가 새벽에 전화가와서 아침에 갖다줄수있냐했고 저도 그때서야 놓고간걸 발견해서 알겠다했어요 아침에 갔는데 집이 난장판인거에요 2번째 간거였는데 처음갔을때도 깨끗한편은 아니었지만 더 지저분해졌더라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