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개팅에 나온 헤비급 뚱뚱녀 더보기 남친 통화를 듣고 결혼 없던 일로 하려고 합니다. 제목엔 남친이라고 했지만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고 내년 봄에 식을 올리려고 어느정도 준비를 하던 사이입니다. 이젠 전남친이라고 하기도 싫을 정도로 정 떨어지고 진짜...재수없는 그놈..더러운놈 얘기를 하려하는데 사실 저는 이미 헤어졌다 생각하고 결혼도 당연히 없던 일로 하자했습니다. (이놈과 부모님들은 연락이 오는 상태) 근데 저도 마음 흔들리지 않고 싶고 또 집까지 찾아오려는 이놈 엄마때문에 글 올립니다. 조금 길어질 수 있는데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랑 이놈은 4년 넘게 연애중이었고 같은 회사에서 만났다가 제가 지인소개로 이직했구요. 사귄지 3년 정도 됐을때 서로 부모님들과 간단히 식사도 여러번 했고 이번 추석때는 선물도 드리려 이미 구입도 해놓았을 정도에..(망할..) 내년 4-5월 결혼 시기를 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