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혼집에서 다른여자랑 벌거벗고 누워있는 장면을 봤어요 ..... 더보기 저희 엄마가 예비 시엄마 뺨 때렸습니다. 오늘 하루 무슨 정신으로 지냈는지 모르겠네요. 휴~ 저는 30살 남친은 32살... 연애한지 3년 되었구요... 원래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었습니다.어제 상견례를 했어요저나 남친 모두 주말에 더 바쁜지라 어쩔 수 없이 평일 저녁에 만났습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15년 전에 제가 중학교 2학년때 언니가 고등학교 2학년때 그 해 연말에 돌아가셨어요.아버지께서 사업을 하셨고 엄마는 그냥 옆에서 경리처럼 조금 도와주시면서 꽤나 유복하게 자랐어요헌데 갑자기 사고로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가 사장님이 되서 계속 사업을 이어나가셨어요~그러면서 천상 여자과 가정주부같았던 엄마 성격이 많이 바뀌었죠~아무래도 남자직원들을 부리면서 일 해야 했고, 사업하면서 정말 힘든 일도 많았고 하니깐요~그래도 다 헤쳐나가시고 지금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